생존욕구에 초점 뒀다, 조정석·임윤아 재난영화 '엑시트'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임윤아(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조정석(오른쪽)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조정석(39)이 27일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꼭 보고싶어서 바로 감독을 만났다. 평소 액션물을 좋아해서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캐릭터에 공감이 많이 갔다. '넌 뭐하려고 하는 거니'라는 대사에서 재수, 삼수했을 때가 떠올랐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임윤아(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조정석(오른쪽)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임윤아(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조정석(오른쪽)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임윤아(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조정석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이상근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임윤아(그룹 소녀시대 윤아), 이상근 감독, 배우 조정석(왼쪽부터)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이 감독은 "꿈이 현실화되니까 믿기지 않았다. 복이 많았던 것 같다. 두 배우가 같이 해줘서 정말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기존 재난영화와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이들이 재난상황을 해결해가는 모습에 초점을 뒀다. "기존의 재난 영화를 탈피하려고 노력했다. 기존 재난 영화처럼 구조적 문제, 캐릭터들에 치중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생존을 위해 달려나가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루려고 했다. 그들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치열하게 분투하는지, 방법적인 재미와 재난에서 볼 수 없었던 유머 코드를 조합해서 장르적으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로 만들어보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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