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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정현 영화 '반도'···'부산행' 그후 4년

등록 2019.06.28 1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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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강동원, 이정현, 이레, 구교환, 김민재, 권해효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강동원, 이정현, 이레, 구교환, 김민재, 권해효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강동원(38)·이정현(39) 주연의 영화 '반도'가 24일 촬영에 들어갔다. 천만영화 '부산행'(2016)을 연출한 연상호(41) 감독의 신작이다.

'부산행' 이후 4년,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강동원은 나라를 뒤덮은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정석'이다. 이정현은 좀비에 맞서는 생존자 '민정', 어린이배우 이레(13)는 민정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소녀 '준이'를 연기한다.

권해효(54)는 구출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김노인'이다. 김민재(40)와 구교환(37)은 서로 다른 야심을 숨긴 채 반도의 군부대를 이끄는 '황중사'와 '서대위'를 맡았다.
강동원·이정현 영화 '반도'···'부산행' 그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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