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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평화·정의당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추경 기다려"

등록 2019.06.28 2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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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밀집된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 필요"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9.06.27.(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9.06.27.(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이 시급하다며 조속한 심사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유성엽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가 열려야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서 추경이 통과되길 굉장히 기다리고 있다"라며 "많이들 어려우시니 추경 심사를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벤처기업부 입장에선 소상공인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일을 하시는데 미세먼지 저감 시설 같은 것을 넣어드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며 미세먼지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에 "미세먼지 대책은 예산을 더 증액해서라도 하면 미세먼지 대책도 되고 경제 활성화도 된다"라며 "자동차부터 발전소, 매연 분출 공장들까지 미세먼지 대책도 되고 투자로도 이어진다"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이어 윤소하 원내대표도 찾아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경안을 조속히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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