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트럼프-시진핑 회담, 예정보다 빨리 1시간여만에 종료…CNN

등록 2019.06.29 13:52:43수정 2019.06.29 13:54: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측 모두 아무 발표도 않고 있어

【오사카(일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6.29

【오사카(일본)=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6.29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에 29일 이뤄진 비공개 회담이 끝났다고 CNN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이날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중 별도로 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만남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마찰과 관련, 추가 관세 부과 전쟁을 끝내 세계 경제에 한숨을 돌릴 수 있게 할 것인지, 아니면 양국 간 이해 충돌로 세계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갈 것인지와 관련해 전세계의 비상환 관심 속에 이뤄졌다.

이날 회담은 약 90분 간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두 정상은 1시간 조금 지나 예정보다 일찍 회담을 끝냈다.

회담이 끝났는데도 양측 모두로부터 아직 아무런 발표도 나오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마친 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