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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 최대 10년 할부 제공

등록 2019.07.09 0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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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 실시

'스파크 LS 베이직' 기준 월 10만원에 구매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 최대 10년 할부 제공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는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를 받을 수 있는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 동안 4.9%의 고정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이다.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스파크 LS 베이직 (979만원, 수동변속기 기준)'에 적용할 경우 월 10만원 수준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이라며 "스파크를 월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역대급 혜택"이라고 밝혔다.

쉐보레가 이번달 초 마련한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에게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 지원이 결합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구매 고객이 12개월 혹은 24개월 무이자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40만원, 20만원의 추가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2014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에게 30만원의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는 7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볼트 EV'는 콤보 할부 선택 시 충전 카드 100만원 또는 현금 80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각각 50만원, 2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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