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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

등록 2019.07.10 0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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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2개차로 차량통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22년 1월 까지 780억원을 투입해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11.4㎞ 구간에 직경 1900㎜의 제2도수관로를 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은 사업계획 위치도. 2019.07.10. (그림=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22년 1월 까지 780억원을 투입해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11.4㎞ 구간에 직경 1900㎜의 제2도수관로를 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은 사업계획 위치도. 2019.07.10. (그림=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22년 1월 까지 780억원을 투입해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11.4㎞ 구간에 직경 1900㎜의 제2도수관로를 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도수관로는 1990년대에 준공된 기존 도수관로에서 비상사고가 일어날 경우 예상되는 월평정수장의 용수공급 중단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안정적 용수공급 체계를 위해 도수관로를 이원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중리동 네거리~법동 평생교육문화센터 교차로 구간의 공사를 위해 2개 차로를 막고 차량통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제2도수관로가 준공되면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것"이라며 "차량통제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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