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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들 라오스에서 봉사활동 구슬땀

등록 2019.07.10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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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목원대 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이 라오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목원대 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이 라오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해외봉사단이 오는 14일까지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봉사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방비엥지역 나두엉 초등학교와 파탕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총학생회 공모와 사전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 30명은 미술과 음악, 체육, 위생 등 4개 조로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어와 케이 팝(K-POP),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전통부채와 하회탈 제작 등의 교육봉사와 주거환경개선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노력봉사도 병행한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현지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학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정을 나눈다.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연세대)씨가 동행,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권혁대 총장은 "사랑의 실천은 봉사를 통한 나눔으로 우리 학교 건학이념이 봉사정신이다"며 "대학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사업에 '봉사'의 테마를 접목시켜 연탄봉사를 비롯한 교내 클린데이, 생활관 이사도우미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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