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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충남도의회 2기 예결특위 구성 본격 활동…김복만 위원장 선출

등록 2019.07.10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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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뉴시스】충남도의회 김복만 의원

【홍성·예산=뉴시스】충남도의회 김복만 의원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제11대 충남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도의회는 최근 제312회 정례회에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복만 위원(금산2)과 부위원장에 김동일 위원(공주1)을 각각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충청남도청과 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결산 심사를 통하여 계획에 맞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재정 운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은 “충청남도청 6조 7000억원과 도교육청 4조원 등 약 10조 7000억원을 심사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특별위원회가 도민을 대신해 재원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견제하여 집행부가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제10대 의회에서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내년 7월 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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