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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월요일마다 '한반도 평화정착 미사'

등록 2019.07.10 1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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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3.24평화촛불 참여 호소 대표자 기자회견에서 평통사 상임대표인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 환영' 피켓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2018.03.12.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3.24평화촛불 참여 호소 대표자 기자회견에서 평통사 상임대표인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 환영' 피켓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월요미사'를 올린다.

15일 오후 7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개막 미사를 한다. 이후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린다.

27일 정전 협정 66주년을 앞두고 6월 월례회의에서 결정한 사안이다.

올해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989년 여름 문규현 신부를 평양에 파견, 당시 임수경(수산나)과 분단선을 넘은 지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김영식 신부는 "안타깝게도 금강산과 평양에서 남북교회가 함께 경축하고자 했던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으나 이럴 때일수록 오작교를 놓는 마음으로 정성과 기도를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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