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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남구, 민원실 17곳에 비상벨 설치 등

등록 2019.07.10 1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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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가 주민과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실 17곳에 비상벨(사진)을 오는 12일까지 설치한다. 2019.07.10. (사진=울산 남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가 주민과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실 17곳에 비상벨(사진)을 오는 12일까지 설치한다. 2019.07.10. (사진=울산 남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주민과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실 17곳에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벨 설치장소는 남구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14곳, 민원출장소 2곳 등 모두 17곳으로 오는 12일까지 설치 완료된다.

민원실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울산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직접 연결돼 인근 지구대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

남구는 다음달 중 긴급상황을 가정해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상벨 도입으로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했다.

◇남구, 평생학습 서비스시설 제공자 모집
 
울산시 남구가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구구구학습방' 시설 제공자를 모집한다.

구구구학습방은 '구석 구석 구민학습방'의 줄임말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구민들을 위한 학습장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관내 도서관과 마을문고, 카페, 종교시설 등 공공·민간시설 20곳을 구구구학습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구구학습방을 위한 시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남구는 구구구학습방으로 선정된 시설에 현판을 부착하는 한편 시설 제공자에게는 시간당 2500원, 하루 4시간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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