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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망상·추암·노봉 등 6개 해수욕장 개장

등록 2019.07.10 2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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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 등 동해시민들이 10일 오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개장식 현장에서 성수기 바가지요금 근절과 피서지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2019.07.10. (사진=동해시청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 등 동해시민들이 10일 오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개장식 현장에서 성수기 바가지요금 근절과 피서지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2019.07.10. (사진=동해시청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0일 망상을 비롯 지역 내 6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망상,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등 6곳이다.

지난해 6곳의 해수욕장에는 176만명의 피서객들이 다녀갔다.

동해시는 작년보다 더 많은 피서객 유치를 위해 날씨와 관계없이 운영되는 놀이시설과 야외풀장의 문을 열었고, 20일간 이어지는 문화행사 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 대회와 내외국인 4000명의 참가가 기대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대회 등 19개의 문화행사를 망상해변에서 펼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격증 소지자 50명을 수상안전요원으로 투입했다.

그 밖에 190여명의 종사자들은 교통, 주차 등 피서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배치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동해시가 해양관광도시로 위상을 갖추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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