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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격상

등록 2019.07.10 2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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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어선 수색.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뉴시스】 어선 수색.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1~12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보로 격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특보가 발효되는 해역에서 조업 중인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을 권고하고 특히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 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어 월파,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나 갯바위, 해안가의 출입을 자제해야 하고, 해양종사자들은 특보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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