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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등록 2019.07.10 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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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29일 오후 3시47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변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위험에 빠진 피서객 2명을 구조하고 있다. 2019.06.29.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29일 오후 3시47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변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위험에 빠진 피서객 2명을 구조하고 있다. 2019.06.29.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 오전 6시부터 풍랑주의보 및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려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심,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운용된다.

해경은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너울성 파도 예보 발령 시 국민들에게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에 월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말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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