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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치분권위 출범…지방분권 촉진 정책 개발

등록 2019.07.10 2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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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지방분권 촉진 정책 개발을 위해 자치분권위원회를 출범 시킨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지방분권 촉진 정책 개발을 위해 자치분권위원회를 출범 시킨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방자치와 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을 강화하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 18명으로 구성된 시 자치분권위원회가 최근 출범 했다.

임기 2년의 자치분권위원은 자치분권을 촉진할 정책을 개발하고 시의 기본계획을 심의한다. 사업 협의와 조정 등 자치분권을 주 기능으로 삼는다. 아울러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최대호 시장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들은 자치분권 법령개선, 시민자치역량 강화, 시민행복실현 앞장 등을 다짐하는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한편 자치분권협의회는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김광남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를 의장으로, 이애리 협성대 교수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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