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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하고 끝? 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과 상생·성장까지

등록 2019.07.11 1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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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개 청년기업에 네트워킹 확장과 추가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등 참여

【서울=뉴시스】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서울=뉴시스】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4월 선발된 부산 지역 청년기업 10개 팀의 네트워킹 확장과 추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등 부산 지역 주요 기관과 부산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 기업은 사업 개요를 발표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업체들은 행사장 안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서울=뉴시스】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이 상생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청년 기업 지원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부산 지역 관광 산업 유관 청년 기업을 모집해 약 2주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10개를 선정했다.

롯데면세점은 각 기업에 최대 4000만원 규모 지원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중심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측면과 지역 상생 측면의 KPI를 통합적으로 수립해 부산 관광 산업을 견인할 핵심 주체로서 성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서울=뉴시스】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기업이 부산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 분야 청년 기업과 상생해 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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