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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만 있다…CU, 백년초·녹차 활용 샌드위치

등록 2019.07.11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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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활용, 차별화된 맛과 재미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CU는 제주산 백년초와 녹차를 활용한 샌드위치 3종을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한정 출시하는 제품은 CU와 제주 지역 베이커리 제조사가 손잡고 제주도 특산품을 활용해 특별제조한 백년초·녹차 식빵을 사용했다. 각각 크랩맛살, 계란 샐러드, 스크램블에그 등을 토핑했다.

CU가 제주 한정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CU에서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앞서 전국 각지의 유명 특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속초홍게라면, 청양고추라면, 횡성한우 도시락 등은 해당 지역에서 전국 평균 대비 4배 가량 높은 매출을 보이며 지역 특수 효과를 입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역 차별화 상품들이 기념품 같은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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