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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생들, 청포대 해수욕장서 봉사활동

등록 2019.07.11 1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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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10일 오후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7.11. (사진=순천향대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10일 오후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7.11. (사진=순천향대 제공)  [email protected]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는 재학생 7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 등 어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눠 일손이 부족한 일명 '별주부마을' 농가의 뽕나무밭 1200평과 고구마밭 1000평에서 잡초제거 등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이어 청포대해수욕장 일대에서 3일간 5회에 걸친 쓰레기 줍기로 80㎏ 분량의 70포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마을회관 주변 정리와 갯벌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봉사활동으로 많은 해수욕장에 쓰레기가 많이 배출돼 해안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 어촌계가 안고 있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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