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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물들어왔을 때 노저어라” 테라 새광고 온에어

등록 2019.07.11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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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열풍 이어져... 성수기 맞춰 새광고 제작

【서울=뉴시스】하이트진로 테라 여름 광고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하이트진로 테라 여름 광고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테라 돌풍과 맥주 성수기에 맞춰 ‘청정라거-테라’의 여름 광고를 제작·공개하고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테라 여름 광고는 11일부터 지상파·케이블TV 등을 통해 방영한다. 이번 새 광고는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도시에서 갈증을 씻어내는 테라의 청량감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델 공유가 테라를 마시는 순간, 청량감에 하늘로 치솟고 공유를 감싸는 청정한 하늘의 회오리가 테라의 대표 시즐 맥주 소용돌이로 전환된다. 

공유는 촬영장에서 “요즘 청정라거-테라의 인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로 테라의 특장점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초기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테라는 지난 3월21일 출시된 후 101일만에 1억병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이트진로 소주와 섞어마시는 ‘테슬라’열풍도 불고 있어 테라는 물론 참이슬 소주 판매량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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