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기록사진 아닙니다, 사실감 넘치는 '봉오동 전투'
유해진
칼과 총으로 일본군에 맞서는 독립군부터 앳된 소년과 소녀까지,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일본군에 맞선 조선인들을 보여준다. 역사책의 한 장면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사실성이 돋보인다.
류준열
항일대도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선 황해철(유해진)은 독립군 그 자체다. 단정한 정복 차림의 분대장 이장하(류준열)는 비범한 사격 실력과 빠른 발로 봉오동에 모인 독립군을 이끈다.
조우진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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