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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촌·남부대 주경기장 일방통행 전환

등록 2019.07.11 1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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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 해소하기 위해 교통 통제

【광주=뉴시스】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과 남부대 주경기장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종합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선수촌 앞 도로를 일방 통행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적절한 교통통제로 번잡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설이 집중된 남부대 정문 인근 도로는 보행전용으로 변경하고 후문 쪽에 임시 진입도로를 개설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대 인근 첨단 종합운동장에 1400면 규모의 임시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 유스퀘어터미널과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남부대 주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개 노선을 편성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셔틀버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 간 경영, 다이빙 등 경기 일정에 맞춰 1시간~1시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1개 노선에 4대씩 버스 8대를 투입하며 경기장 관람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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