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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줄넘기협회, 영동서 강사 워크숍 개최 등

등록 2019.07.11 1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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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대한민국 줄넘기협회 워크숍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대한민국 줄넘기협회 워크숍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대한민국 줄넘기협회(회장 김병일)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영동군 일원에서 하계 강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줄넘기협회는 지난 4월 영동군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때 다양한 체험과 좋은 기억을 가져 이번 워크숍 장소를 영동으로 정했다.
 
이전에는 매년 천안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50여 명의 줄넘기 강사와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영동체육관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국악체험촌에서 국악기 체험과 숙박을 하며 영동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줄넘기협회 강사 워크숍을 계기로 영동에도 줄넘기협회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 과수 재배농가 하계 영농교육
 
영동군은 지난 3일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복숭아 선진농업 기술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4회에 걸쳐 포도·사과 등 주요 과수 재배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농업인이 영농기간 주요작목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요청해 농가소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복숭아 교육은 일본 전문 강사가 선진 영농기법을 소개하고, 포도를 비롯한 다른 과수는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를 활용해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착색관리, 하계전정, 병해충 방제 등 현장에서 작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농가 사례 성공 요인과 개선·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노하우 전수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참여자의 만족감을 이끌었다.
 
 
◇영동군, 공무국외여행 발표회로 선진정책 공유
 
영동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공무국외여행에 따른 군정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은 직원들의 국제감각을 키우고 선진정책 벤치마킹 등을 위해 매년 공무국외여행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무원 테마연수, 지역성장 정책개발 역량강화 연수 등으로 60여 명의 공직자가 해외 선진 정책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이 가운데 6개 팀 25명이 발표회를 준비하며 직무역량을 다졌다.
 
발표에 나선 연수팀은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내놓았다.
 
자연을 활용한 산림 어드벤쳐 구축, 홍보용 벤치 제작, 시장 아케이드 태양광 LED 설치사업 등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상촌면 갈마루지역아동센터, 작은공부방 개소식
 
영동군 상촌면 ‘갈마루지역아동센터’가 11일 작은공부방을 열었다.
 
작은공부방 사업은 아동의 학력 신장과 건강한 성장환경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원 기금으로 실내인테리어 공사와 아이들을 위한 도서 1000여 권을 지원받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창호 영동군부군수, 남기학 군의원, 안희무 대전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진취적인 학습으로 건강하고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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