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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파업 이틀 만에 노사 실무진 대화 재개

등록 2019.07.11 14: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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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에서 부산지하철 노사 대표들이 임단협 최종 교섭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이날 최종 교섭이 결렬되면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9.07.0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에서 부산지하철 노사 대표들이 임단협 최종 교섭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이날 최종 교섭이 결렬되면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9.07.0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하철 노조 파업 이틀 만에 노사 실무진이 만났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 노조는 11일 오후 2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실무진이 조건 없이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교통공사 측에서 박영태 안전혁신본부장이 대표로, 노조 측에서는 임은기 사무국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노사가 대화를 시작함에 따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사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5시간30분 동안 임단협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후 8시 30분께 결렬을 선언했고, 노조는 10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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