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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장식물 6만점' 손님맞이 끝

등록 2019.07.11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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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현수막, 배너 등 환경장식물 꽃단장

【광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관람객 출입구 인근에서 관계자가 기념촬영 시상대 설치를 하고 있다. 2019.07.11.  myjs@newsis.com

【광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관람객 출입구 인근에서 관계자가 기념촬영 시상대 설치를 하고 있다.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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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곳곳에 6만 여점의 장식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기장 주변을 청소하는 등 개최도시 광주가 세계수영대회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주요 시설 도로변에 6만여 점의 환경장식물을 설치하고 경기장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환경장식물은 현수막과 배너, 환영아치 등 50여 종으로 경기장과 미디어센터, 선수촌은 물론 공항과 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됐다.

조직위는 경기장 주변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고 도로변도 각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새벽부터 경기 종료 때까지 경기장별 청소 인력을 배치해 경기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개최도시 광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조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대회기간 중에도 선수와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환경장식물 제작 설치업체 선정시 지역업체와 공동 수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청소업체도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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