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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손학규 대표와 당원 간담회

등록 2019.07.11 1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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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11일 오후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 대표는 울산시당을 방문 당원 간담회에 앞서 당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1.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11일 오후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 대표는 울산시당을 방문 당원 간담회에 앞서 당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손학규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당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대비에 나섰다.
 
바른미래당은 11일 오후 울산시당 강당에서 손학규 대표와 지난해 지방선거출마자, 핵심당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당원과 지도부 간의 소통을 확대해 수평적·민주적인 당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울산시당은 설명했다.
 
이날 울산시당은 "총선승리를 위해 전체 6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출마시켜 '21대 총선원팀'을 출범하고, 올해 하반기에 '총선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울산시당과 외부인사로 구성된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총선기획단'을 설치해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보다 역동적인 총선구도를 만들겠다"며 "지역위원회 등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과 밀접한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이슈로 공론화해 건전한 의견제시와 정책경쟁의 장을 형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석구 시당위원장은 "산업수도로 불렸던 울산은 주력산업 침체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실정"이라며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울산시와 제 정당이 참여하는 노·사·정 시민협의회를 구성해 약 5년 정도 운영할 것"이라고 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간담회에 이어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울산정경대학에서 '한반도를 덮친 경제-안보태풍, 지금 우리는?'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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