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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이희덕 교수팀 '미래 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 선정

등록 2019.07.11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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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충남대 이희덕 전자공학과 교수.(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충남대 이희덕 전자공학과 교수.(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이희덕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의 '미래 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반도체 신소자를 위한 집적/검증 플랫폼 기술 개발'로 매년 18억 원씩 3년간 총 5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덕희 교수가 연구총괄 책임자이고 KAIST, POSTECH, UNIST, 성균관대, 충남대, 창원대 등의 관련 전공 교수들이 참여한다.

연구팀은 인간 두뇌 수준의 저전력, 연산능력을 갖춘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 신소자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이희덕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미래 신소자 반도체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스템 반도체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장을 맡고 있고 시스템 반도체 및 센서 분야 30여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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