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호명초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예천=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초등학교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예천군 호명면 호명초등학교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했다.

불은 지하에 있던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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