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아침까지 곳곳 빗방울...미세먼지 '좋음'

등록 2019.07.12 06:5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산=뉴시스】우종록 기자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천 보도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7.10.wjr@newsis.com

【경산=뉴시스】우종록 기자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천 보도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2일 대구·경북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날리는 가운데 대기가 청정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26~30도 분포로 폭염 소식은 없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8도, 경산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 30도, 안동 28도, 영양 27도, 울릉도 24도 등이다.

지난 이틀간 내린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일부 해상은 초속 8~14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5~4m로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모두 해제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