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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산 공예품 대전 대상 '상감기법 바둑판 겸 장기판'

등록 2019.07.12 0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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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0일 공예품 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서 목·칠 분야 김종필씨의 ‘상감기법 바둑판 겸 장기판’ 대상 등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울산 공예품 대전에는 목·칠 7점, 도자 25점, 금속 4점, 섬유 7점, 종이 14점, 기타공예 11점 등 총 68점이 출품됐다.
 
 입상작은 금상에 종이 분야 김옥희씨의 ‘대숲의 바람’, 은상(2점)은 도자 분야 박봉녀씨의 ‘목단꽃과 훈민정음, 청자에 꽃 피우다’와 도자 분야 김철민씨의 ‘코발트, 청자 그 정점에서’가 영예를 안았다.
 
 동상(3점)은 기타 분야 이선애씨의 ‘천연염색 가죽가방 및 소품’, 도자 분야 박시아씨의 ‘십리대밭을 담다’, 목·칠 분야 이양운씨의 ‘나전칠기‘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종이 분야 김강희씨의 ‘지승호리병’ 등 3개 작품, 특선에는 금속 분야 장추남 씨의 ‘일자도, 일자도’ 등 5개 작품, 입선은 기타 분야 김종춘씨의 ‘붓’ 등 10개 작품이 뽑혔다.
 
 입상자는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 350만 원 등 입상자에게 146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전시회는 14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전시장에서 도자공예 등 4개 분야 공예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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