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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서 방화 추정 차량 화재...1명 부상

등록 2019.07.12 0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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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이은혜 기자 =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께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2019.07.12. (사진=김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이은혜 기자 =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께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2019.07.12. (사진=김천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김천=뉴시스】이은혜 기자 = 경북 김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2일 경북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께 김천시 어모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 안에 있던 A(34)씨가 얼굴과 양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2001년식 대우 마티즈 차량 1대를 전소시켜 13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차에서 빠져나온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조수석에 실린 부탄가스에 스스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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