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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662위안...0.02%↑

등록 2019.07.12 1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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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662위안...0.0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속에 위안화 환율 동향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662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677위안 대비 0.0015위안, 0.02% 다시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이틀 연속 오르면서 지난 3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3300위안으로 전일(6.3397위안)보다 0.0097위안, 0.15% 올랐다. 절상은 2거래일 만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7303위안, 1홍콩달러=0.87779위안, 1영국 파운드=8.6036위안, 1스위스 프랑=6.9364위안, 1호주달러=4.7901위안, 1싱가포르 달러=5.0594위안, 1위안=171.08원으로 각각 설정 고시했다.

앞서 11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740위안, 100엔=6.3545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시중에 유동성이 비교적 풍부한 점을 감안해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15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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