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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백사천·백곡천 어린이 물놀이장 17일 무료개장 등

등록 2019.07.12 1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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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백사천·백곡천 어린이 물놀이장 17일 무료개장 등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2곳을 17일 개장,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2016년 진천대교 둔치에 들어섰다. 군은 8억2000만 원을 들여 유아용 수영장(415㎡), 어린이용 수영장(264㎡)을 조성했다. 2년간 8만여 명이 이용했다.

옛 예비군 훈련장 일원 1300㎡ 터에 들어선 백곡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개장했다. 종합물놀이시설 920㎡, 수영장 265㎡, 샤워 시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설물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군은 자체 정화시설을 가동해 수질을 관리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배상책임 보험에도 가입했다.

◇진천군 이월면지 출판 기념회 개최

충북 진천군 이월면지편찬위원회는 12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월면지 출판 기념회를 했다.

이월 면지는 이월면의 생활 변천사를 포함, 역사와 전통을 담았다. 2016년 제작에 들어가 3년여 만에 완성했다.

이월면의 자연환경과 역사, 마을의 발자취와 인물, 이야기를 담았다. 이월면의 이모저모 등 다양한 소재로 꾸며졌다.

면지 출간에 드는 재원과 집필 방향, 자료 수집과 편집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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