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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5일부터 공공근로 희망자 모집

등록 2019.07.12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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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파주시민이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4대 보험에 의무가입된다.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8350원으로, 부대비와 주휴·연차수당도 지급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공장등록 전산화와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 전통시장 미관 정비 등  29개 사업에 57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한 뒤 민간일자리를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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