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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 이겨내세요"

등록 2019.07.12 1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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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 이겨내세요"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 직원들은 12일 초복을 맞아 인근 26개 자매마을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직원들은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의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2104년부터 시작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행사는 그동안 27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30여 개 자매마을 1만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민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한 참가자는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매년 자매마을 대상 떡국나눔봉사, 마을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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