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성폭력 예방 민관협의체 협의회 등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에서 성폭력 예방 민관협의체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협의회는 학교 관계자와 대전시의원, 학부모, 성교육 전문가, 교수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성폭력 예방 역량 제고와 범사회적인 성폭력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시교육청은 협의체 자문을 받아 올 학교 성희롱·성폭력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했고 관련 교육예산도 전년 대비 53% 증액한 3억2500만원을 편성했다.
외부 전문가 활용 성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컨설팅단, 자문위원회, 성폭력 예방 교육 교사 동아리, 교직원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연수 실시 등을 통해 학교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134개교 학경개선사업 추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일선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실(가수원초 등 31개교)과 화장실수선(금성초 등 6개교), 냉난방(대전갈마초 등 9개교)과 전기시설개선(대전두리초 등 31교) 등으로 총 134개교에서 진행한다.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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