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KB스타즈 '전국 청소년클럽 배구대회'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13, 14일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시와 KB스타즈가 함께 하는 제2회 전국 청소년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고등학교 단일팀으로 구성된 남고부 22팀, KB청소년배구클럽 U-22 포함 남대부 4팀, 여대부 4팀, KB청소년배구클럽 U-13 포함 남중부 2팀 등 4개부 총 32개팀 600여명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하는 팀에개는 상금과 메달, 상장을 수여한다. 남고부 우승팀에게는 KB손해보험 선수들이 학교로 찾아가 일일 지도교사를 하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은퇴한 이선규 KB손해보험 유소년담당이 경기운영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선수가 아닌 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구단에서는 김학민, 김홍정, 박진우가 참가해 팬 사인회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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