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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지역경제발전부문 대상

등록 2019.07.12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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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역경제발전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9.07.12 (사진=의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역경제발전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9.07.12 (사진=의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은 이날 올해 부문별 수상지자체 11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의성군은 청년일자리창출 및 맞춤형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7기 의성군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라는 비전 아래 규제개혁을 통한 좋은 기업환경 조성, 전략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청년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정책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방소멸 1위라는 '위기의 땅’에서 귀농귀촌인이 찾는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조금씩 변모하고 있다.

군은 이같은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타고 지속적인 귀농귀촌 유치는 물론 전방위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미래형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희망농촌을 육성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갖고 있는 잠재적 가능성과 지금껏 갖춰 놓은 역량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지방소멸 위기 1위'에서 '지방소멸 해결 1위'의 롤모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의성이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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