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도 SW핵심인력 양성 본격 추진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포항TP)는 10일 오전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19.07.10.(사진=포항테크노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포항TP)는 오는 15일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력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창의인재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재직자 SW역량강화교육’을 신설하고 지난 해와 같이 ‘코딩맘 육성과정(경력단절여성)’과 ‘찾아가는 코딩교실(지역아동센터)’, ‘지역 중·고교생 SW인재육성 교육’ 등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설된 ‘재직자 SW역량강화 교육’은 기업 방문형 교육으로,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신규직원 SW역량에 대한 중소기업의 시간적, 경제적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SW전문 인재양성은 국가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미래산업 주도를 위해 범국가적 차원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경상북도 지역인재들의 전반적인 SW코딩 역량향상과 핵심SW산업인력을 함께 육성해 SW저변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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