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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온라인 등록대행 9월부터 허용

등록 2019.07.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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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온라인 등록대행 9월부터 허용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오는 9월부터 자동차 온라인 대리 등록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자동차 신규·이전·변경·말소·저당설정 등 등록 서비스를 개선해 앞으로 자동차 딜러, 행정사 등이 대행할 수 있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세종시와 경북 등 2개 시·도에서 시범실시되며, 오는 9월부터는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적 위임을 통해, 대행인이 시·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등록 신청은 물론 제세공과금 납부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이대섭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은 "향후 세종시와 경북도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신차 신규등록자를 위한 찾아가는 등록번호판 배송·부착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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