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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대덕구, 사회적경제 시스템 우수사례 코스타리카에 소개

등록 2019.07.14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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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순방중인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스타리카 코페따라주 협동조합 근로자 탁아소를 방문해 필기도구 등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뉴시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순방중인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스타리카 코페따라주 협동조합 근로자 탁아소를 방문해 필기도구 등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와 대덕구의 사회적경제 시스템이 코스타리카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14일 서구와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장종태 서구청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2일 코스타리카 경제개발지방정부협의체(IFAM)와 사회적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양 구의 사회적경제 시책을 소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아름다운 도시 대전 서구'를 테마로 운영중인 구정을 소개하면서,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협동조합 지원센터의 원활한 협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내 삶이 바뀌는 대덕'이라는 구호 아래 사람, 환경, 도시재생에의 투자를 통해 인구유출을 막고 선순환 지역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노력들을 직접 소개했다.
【대전=뉴시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순방중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현지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를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뉴시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순방중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현지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를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최근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의 출시배경과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강조해 코스타리카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대표단은 순방 8일차를 맞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북미 선진국 캐나다와 미국 뉴욕 등을 방문해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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