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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달의 감독상'에 차명진·한승택 선정

등록 2019.07.14 1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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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차명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IA 타이거즈 투수 차명진과 포수 한승택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6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4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차명진은 6월 중 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4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2승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특히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5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승택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한승택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한승택은 6월 중 17경기에 출전 48타수 9안타 2타점 3득점 타율 0.188를 기록했다. 특히 포수로서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팀 마운드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시상은 키스코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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