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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위 부위원장에 최상한 교수

등록 2019.07.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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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취임식…"자치분권 법제화 최선"

【세종=뉴시스】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2019.07.15.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2019.07.15.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최상한 경상대 교수가 임명됐다.

행정안전부는 최 부위원장이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행안부 지방분권전략회의 위원을 지낸 지방분권 전문가다. 현재 한국지방정부학회 부회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취임에 앞서 자료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3개 핵심법안 처리와 지방재정 확충·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권 구현에 힘쓰겠다"며 "읍·면·동 마을자치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해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올해 2월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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