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여당, 유엔에 난민구호기구 비용제공 요청
유엔난민기구, 미국 기부금 삭감대책 논의
【예루살렘=AP/뉴시스】라마단 성월 시작 후 첫 금요일이었던 지난 5월10일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 예루살렘 바위신전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19.05.31.
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파타당의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에서 UNRWA에 대한 미국의 지원비 삭감을 의제로 논의를 한 결과, 유엔에 부족한 비용의 요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설립을 강력히 요구하고, 그것이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재삼 강조했다.
아바스도 이 날 개회 연설에서 미국이 유엔평화안을 인정하고 따르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과 미국의 관계는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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