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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유휴 국유지 59개소 대상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록 2019.07.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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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유휴 국유지 59개소 대상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9월16일까지 2개월간 '국유재산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국유재산 총조사 후속조치로서 개발여건이 우수한 국유지 59개소(총 13만㎡)에 대해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개발·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면적별로는 소규모(1000㎡ 미만) 30개소, 중규모(1000~1만㎡) 26개소, 대규모(1만㎡ 이상) 3개소이다. 입지별로는 세종시를 제외한 각 시·도마다 1개소 이상씩 포함하고 도심지, 대학가, 주탁가, 폐교부지, 해안지역 등 다양한 부지특성으로 분류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 부문과 건축·도시·부동산·개발 관련 전공자 및 업무종사자 등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일자리 창출 ▲경제활력 제고 ▲국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한 국유재산 개발·활용 방안이다. 응모작에 대해 적합성, 실현 가능성, 효율성, 혁신성을 심사해 대상 2건,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4건 등 총 16건을 선정해 총상금 690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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