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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케이팝(K-POP) 콘서트 국비 1억원 확보

등록 2019.07.15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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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년 케이팝(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칭)대전 케이팝 아스터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모두 4개 기관·단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스터'는 '별'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이 콘서트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스타급 2개 팀을 포함해 약 10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이 대전에서 1박 2일 이상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청년구단과 성심당, 테미오래 등 대전 주요 여행지 및 맛집과 케이팝(K-POP) 콘서트를 연계한 여행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두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케이팝(K-POP)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웨이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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