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핫도그 2종 출시...총 4종으로 라인업 확대

【서울=뉴시스】풀무원 식품 '체다모짜 핫도그' '탱글뽀득핫도그'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풀무원식품이 ‘체다모짜핫도그’와 ‘탱글뽀득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

풀무원 체다모짜핫도그는 체다와 모짜렐라 치즈에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 점보 소시지를 넣어 한번에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체다 치즈에 스트링 기술을 적용해 모짜렐라 치즈처럼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풀무원 탱글뽀득핫도그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 소시지와 핫도그 빵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핫도그다. 기존 오리지널 핫도그 대비 소시지 크기를 약 1.5배 키워 탱글하게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

핫도그 빵은 풀무원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고속 회전 공법’으로 반죽을 치대 쫄깃한 식감을 내고, 빵가루에 현미와 감자 가루를 넣어 더 고소하고 바삭하다. 또 쇼트닝을 사용하지 않아 기름기가 적고 칼로리 부담도 적다.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핫도그 2종은 전문점에 가까운 맛과 식감으로 구현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한 발 앞서 선보이며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핫도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4종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 규모는 약 676억원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약 23.6%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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