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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말레이시아에 법집행 노하우 전수

등록 2019.07.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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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말레이시아에 법집행 노하우 전수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 9일까지 말레이시아 경쟁위원회(Malaysia Competition Commission)에 직원 2명을 파견해 경쟁법 집행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한 자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2007년부터 베트남·몽골·인도네시아·라오스·필리핀·미얀마 등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개발도상국에 전문관을 파견해 정책 자문을 실시해왔다.

말레이시아 경쟁위원회는 최근 입찰 담합 분야에 적극적인 법 집행 의지를 보이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결합 심사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때문에 공정위에 관련 기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하반기 중 말레이시아 경쟁위원회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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