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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VR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미니월드'

등록 2019.07.15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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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VR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미니월드'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가 VR콘텐츠 제작사인 스카에나와 배급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배급을 시작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장욱상 감독의 VR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미니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을 만들어내는 공간인 '미니월드'에서 시간 공급이 멈추게 되자 특수요원 '미니'와 유저가 힘을 합쳐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적을 무찌르는 이야기다.

잠입·구출·협업·최종결투 등 총 4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적 경험과 컨트롤러를 이용해 슈팅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난해 세계적인 게임회사 에픽게임즈가 선정하는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미니월드'의 원활한 배급을 위해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PC버전부터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360 영상버전까지 다양한 상영 포맷을 마련했다. '미니월드'를 시작으로 국내외 웰메이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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