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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원,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등록 2019.07.1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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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인권, 지역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 진행

【서울=뉴시스】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지자체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권 보호 강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다문화 정책, 다문화 인권, 지역사례 공유 등 주제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총 23개 지자체가 교육을 신청했으며 추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한가원에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혜영 이사장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이 바로 서야 올바른 정책을 수립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대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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