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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연극치유 예비배우 모집

등록 2019.07.15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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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배우 선착순 5명 모집, 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

【서울=뉴시스】 금천구 연극치유프로그램 예비배우 모집. 2019.07.15.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연극치유프로그램 예비배우 모집. 2019.07.15.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연극치유 공연 '연극, 나를 돌아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극, 나를 돌아보다'는 나를 표현하는 법을 배워 연기 기본기를 다지는 행사다. 구는 9월 열릴 예정인 서울시민연극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

연극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금천구 탑골로 22)으로 전화(02-2627-1444) 또는 온라인(https://www.facebook.com/eoulsam)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11층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5명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과한 2명은 올해 시민연극제에 참가할 수 있다.

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극단체 '극단 노을'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4층에서 연극 연습을 주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7기 들어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과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기획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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