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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시, 버스 정보시스템 전광판 교체 등

등록 2019.07.15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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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2019.03.1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2019.03.1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 안내전광판 중 낡고 잘 보이지 않는 전광판을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체대상은 지난 2007년~2008년 설치된 전광판 23개로 오는 8월까지 LCD패널 전광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에 적용된 표준모델인 32인치 LCD 버스 안내전광판에는 실시간 버스운행 현황과 버스 도착 예정시간, 교통카드 잔액조회, 공익홍보 등 각종 교통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버스정류장 347대 버스 정보 안내단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발생시 단시간 내 빠른 유지관리로 시민 교통 불편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버스 정보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모바일 홈페이지 및 시와 연계된 민간 앱(카카오 버스 등)에서 실시간 위치와 도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양산시는 오는 23일 내원사 일원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매월 테마별 주제를 선정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7월 주제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해 물놀이 전 유의사항, 물놀이 사고 대처방법 등을 시민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여름철 계곡, 유원지, 피서지 등 하천 범람, 옹벽, 침수, 풍수해 안전사고 등 생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 신문고 홈페이지 혹은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 홍보 리플릿을 읽고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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